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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 발표 및 회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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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한 일

오늘은 프로젝트 과정을 마무리하는 날이었다. 발표, 회고, 다면평가를 이어서 하면서 그동안 쌓아 온 일을 한 흐름으로 정리했다.

발표는 성공적으로 마쳤다. 준비할 때는 손이 많이 갔지만 구현 고민, 성능과 설계 선택 등 해 왔던 부분들이 발표 안에서 잘 드러난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. “우리가 뭘 했고, 고민하고 개선했는지”가 전달된 마무리였다고 생각한다.

회고와 다면평가 문구를 다듬는 데도 시간을 썼다.

팀 소통에 대해서는 팀원 분들의 성향을 보면서 의견 조율 방식을 고민했던 점을 다시 짚었다. 작은 질문은 슬랙으로 빠르게 처리하고, 꼭 맞춰야 하는 부분만 회의로 가져갔다. 덕분에 큰 마찰 없이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. 조금 더 깊이 토론하고 소통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런 소통 방식도 만족스러웠다.

구현에 대해서는 맡은 부분을 완성도 있게 가져가려고 했다. 새 기술을 더 도입해 볼 여지는 있었지만 일정 안에서는 프로젝트 전체 완성도를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. 코드 리뷰를 통해 애매하게 알고 있던 부분을 많이 메웠고, 테이블 설계와 캐싱 등 성능 쪽에 신경 쓴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.

동료 평가를 쓰면서는 각자 PR에서 보였던 강점이 다시 떠올랐다. 퍼사드 패턴으로 외부 API 트랜잭션을 정리한 부분, 락 관련 성능 개선,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도 도전하고 피드백을 잘 받아들이는 태도, 문서와 발표 자료를 솔선수범해서 팀이 편하게 발표를 준비할 수 있게 한 기여 같은 것들이다. 도메인을 끝까지 구현하고 통합 테스트와 문서화까지 챙긴 분, 동시성과 정합성을 깊게 파고든 분, 주문 도메인에서 상태 전이, TSID 등 팀 규칙을 잘 지키며 완성도 있게 구현하신 분도 인상 깊었다. 코드 리뷰 응답이 빨라 팀 협업과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.

발표, 회고, 평가를 진행하고 이번 팀 프로젝트는 마무리되었다. 좋은 동료들과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.

코드 구현에서 배운 점

오늘은 새 코드를 짜기보다 프로젝트를 통째로 돌아보며 “뭘 배웠지?”를 다시 정리한 날이었다.

다면 평가를 진행하면서 키워드를 정리했다. 퍼사드로 외부 API와 트랜잭션 경계를 나누는 방식, 락/동시성/정합성, 주문 도메인의 상태 전이와 TSID PR을 다시 보다 보니 설계를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진 느낌이 들었다.

오늘의 정리

마무리 날은 발표와 회고, 다면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.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그동안 해 온 일과 고민이 잘 드러난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. 팀과 함께한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돌아볼 수 있던 시간이기도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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